하필이면 비바람치는 날씨에 선유도를 오는 바람에..
고군산투어 하려고 일부러 날을 잡은건데
스탬프 찍을때마다 야외인데다가 스탬프 테이블이 비에 젖어서 난감했어요
보관도 할거니까 예쁘게 잘!!! 찍어보려고 했는데 도장이 다 번져서 그냥 완료했다는거에 의의를 두기로함ㅠㅠ

그리고 문제점..
중간에 "선유도 남악리 전망테크"가 공사중이라 스탬프를 찍기위해 거길 밟고 올라가는게 안전한건지
고민했는데 그거 하나때문에 찍던걸 포기하긴 아까워서 그냥 안전을 포기했어요.
공사가 얼른 마무리되거나 스탬프도장을 잠시 안전하게 옮겨주시면 좋겠어요

++ 옥돌 해수욕장 스탬프 찍는 곳도 찾느라 한참 걸렸는데 간단한 길 안내 표지판이라던가 그런게 있으면 좋을 것 같구요.

+++사은품은 선택지는 적었지만 스노우볼이 매우 귀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