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 차량 없이 도보권으로 다 여행이 가능하다고 해서 군산을 여행지로 골랐어요
그리고 열심히 여행 코스를 찾아보다가 스탬프 투어를 찾았어요

그 중 아리랑코스가 가장 뚜벅이가 돌기 좋아서 아리랑코스로 선택했어요
전날 군산에 도착해서 호떡도 먹고 맛있는거 잔뜩 먹고 철길마을도 가고 곱창도 먹고 다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성당 모닝세트로 아침을 시작했어요
역시 소문난 만큼 맛있더라구요. 꼭 드세요 모닝세트 바게뜨가 진짜 제 취향이었구요, 토마토 야채 스프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성당 빵 구경하다가 10시에 군산시간여행관광안내소가 열어서
무거운 가방을 물품보관함에 맡겨두고 스탬프 투어를 시작했어요
아니 이거 400자밖에 안남았네요 빨리넘어갈게요

위봉함/건축관/미술관/역사박물관 종합권 사서 다 구경했어요
스탬프투어 코스가 아니여서 위봉함 안갈려했다가 가봤는데 완전 시원하고 꽤 볼게 많아서 좋았구요
다만 아쉬운건 우체통거리 가는 길이 너무 인도가 없었어요
우체통이랑 화단으로 인도가 다 막혀있어서 지나가는 차가 너무 무서웠어요
젤 맘에든 곳은 일본식가옥이었어요 진짜 일본에 온 줄 알았어요
군산역사관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