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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봄바람
작성자
정현정
등록일자
2024.03.20
봄바람과 군산은 이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삼월 하고도 이십일인데, 무슨 바람이 이리도 매섭고 꾸준한지요. 그 짖궂은 봄바람을 뚫고, 아리랑코스 따라 군산을 여행했습니다. 박물관이며 장미갤러리, 이영춘가옥, 동국사, 그 틈에 늦은 점심으로 지린성에서 고추짜장도 먹었습니다. 나머지 코스를 돌고 다섯 시가 넘어서 맨처음의 초원사진관으로 돌아와, 완주도장을 받았습니다. 그 뿌듯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단 마음을 안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벚꽃 필 무렵이나 은목서 꽃향기 퍼지는 늦가을에 다시 올겁니다. 낭만의 도시, 군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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